가난했던 한국의 모습을 그린 노래입니다. 보릿고개라고 하면 조선시대와 같은 시기가 생각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사실은 한국전쟁 이후에도 가난했던 때가 있었습니다. 현재 50~60대 분들은 어린 시절에 산에서 나물 캐서 먹기도 하면서 지냈었습니다. 그때의 모습을 노래 가사로 표현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사랑을 받았던 노래입니다. 진성 님 목소리로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진성 보릿고개 듣기
진성 보릿고개 악보
진성 보릿고개 노래 정보
- 원곡 가수 : 진성
- 발매일 : 2015년
- 작사가 : 진성
- 작곡가 : 김도일
진성 보릿고개 가사
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
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
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
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
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
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
한 많은 보릿고개여
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
어머님의 한숨이었소
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
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
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
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
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
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
한 많은 보릿고개여
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
어머님의 한숨이었소
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
어머님의 통곡이었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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