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제강점기 시대에 해외로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입니다. 고향을 떠나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이 노래는 더욱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와닿았습니다.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서글픈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곡으로 당시의 감정이 이 노래를 통해 현재의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고 있습니다. 태진아 님 목소리로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태진아(고복수) 타향살이 듣기
태진아(고복수) 타향살이 악보
태진아(고복수) 타향살이 노래 정보
- 원곡 가수 : 고복수
- 발매일 : 1934년
- 작사가 : 김능인
- 작곡가 : 손목인
태진아(고복수) 타향살이 가사
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
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
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
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 쪽
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
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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